복지부 차관, 장애인 활동지원 현장방문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 현장 방문을 통한 의견 청취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10월 11일 오후, ‘대전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전시 서구 소재)’와 부부 수급자 가구(대전시 서구 소재)를 방문하여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IL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자립생활을 위한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제공 업무를 수행한다.
* 총 227개소 존재 및 그 중 62개소 국고지원
방문규 차관은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기관현황 및 제도개선 건의를 듣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자립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그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방문규 차관은 부부 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활동지원을 통한 중증장애인의 사회생활 확대, 중증장애인의 활동보조인 매칭의 어려움 등에 대해 장애인 당사자와 활동보조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복지부에서는 활동지원서비스 제도 개선을 통한 장애인 돌봄 환경이 나아지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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